QM5 Neo 에어플로우센서 클리닝

2월 17일부로 케이카 보증이 종료되면서 본격적으로 큐엠이 컨디션을 관리해주기 위해 에어플로우센서 클리닝에 도전했습니다.

에어플로우센서트 보통 에어클리너 옆에 위치해 있고 QM5는 에어클리너와 엔진 사이에 위치해있습니다. 위에 카울커버 때문에 긴 드라이버류는 사용하기 힘들어 주먹드라이버나 라쳇 등으로 분리해주면 됩니다. 십자 드라이버와 7mm 소켓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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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손으로 커넥터를 분리해주고 좌우 볼트를 2개 제거해주면 빠집니다. 라쳇을 사용할 경우 브레이크액 통과 에어클리터 통때문에 연장대가 있으면 편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전 그냥 깔짝깔짝 초반에만 풀고 나머지는 손으로 돌려서 풀었습니다. 나사 떨어뜨리지 않게 조심해서 작업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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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한 에어플로우센서 상태입니다. 차량에 따라 상태는 다르지만 저는 제법 이물질이 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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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 에어플로우센서 전용 클리너와 나중에 사용할 예정인 고무보호제입니다. 배송비 때문에 동일 판매자 상품 중 나중에 쓸거 같아서 함께 주문했습니다. 불량인지 클리너 옆에 빨간 빨대가 잘 껴지지 않아 연결하지 않고 작업했습니다.

세척 후 에어플로우센서입니다. 클리너를 뿌리면 검정 땟국물(?)이 줄줄 흐릅니다. 몇 차례 뿌려서 세척해주고 말려주면 됩니다. 10분 정도 말리면 되는데 저는 지하주창장이라 그런지 10분이 지나도 완전히 마르지는 않아 좀 더 기다렸다가 장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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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플로우센서 전용 클리너는 배송비 포함해서 1만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고 적어도 4~5회는 세척할 수 있을거 같아 여러개 구매해둘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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