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5 Neo 터보 솔레노이드 밸브 교체

큐엠이가 110km/h 정도 속도로 주행시 너무 심한 소음이 발생되어 케이카 보증이 끝나기 전에 점검을 받았었습니다. 기존에 미미는 4개 모두 교체를 해서 진동/소음이 심하다는걸 기사님도 느끼지만 보증 서비스는 받기 힘들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솔레노이드밸브에서도 소리가 난다고 해서 보증 가능하다고는 했지만 부품 가격이 4만원도 안하고 교환도 쉬울거 같아 보증수리 안받고 따로 주문을 해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솔레노이드밸브가 2가지 종류가 있는데 개선품(10년 6월 이후)이 더 저렴하고 제 차량에 맞는 부품이라 개선품으로 주문하면서 보닛, 트렁크, 도어 고무류와 에어덕트 고정핀, 도어스트라이커 커버, 예비용 휴즈 등을 함께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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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노이드밸브는 운전석 에어클리너 통 옆에 있습니다. 딱 봐도 이건 교체하기 쉽게구나 하는 생각이 들거에요.

먼저 아래쪽 커넥터에 고정핀을 롱노즈 등으로 잡아서 빼주고 커넥터를 분리해줍니다. 그리고 연결된 호스 2개를 빼주면 분리가 끝나는데 오래된 차량의 경우 이 호스가 고착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롱노즈 같은걸로 살살 돌려주고 빼면 잘 뺄 수 있습니다. 제 차량은 고착 증세는 없어서 손으로 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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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를 빼주면 차체쪽에 고전된 쇠판 같은데 꽂혀 있는 솔레노이드밸브를 빼주면 됩니다. 아래 사진에서 우 하단쪽으로 쓱 빼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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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품과 신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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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은 분해의 역순으로 고정 핀에 솔레노이드밸브를 껴주고 호스 2개를 끼워줍니다. 그리고 커넥터 연결해주고 고정핀 끼워주면 조립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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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카페에서 교체 방법을 찾아보긴 했지만 생각보다 더 쉽게 교체할 수 있었습니다.

솔레노이드밸브 교체 비용을 케이카 보증 받으러 갔던 곳에서는 8만원정도 할거라고 했고(이건 부품값이랑 제대로 확인을 안해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르노서비스점에서는 5.6만원정도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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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노즈 정도만 있으면 쉽게 금방 교체할 수 있는 부품이라 DIY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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