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동 제일카에어컨 두번째 방문

지난 4월 애마의 에어컨이 시원찮아 장안동 제일카에어컨에 방문해서 재생 컴프레셔로 교체를 했습니다.

(지난글 : 장안동 제일카에어컨 방문 후기)

더웠던 7월정도부터 에어컨을 켜면 제법 심한 소음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창을 열고 들어보면 컴프레셔가 돌아가는 소리가 크게 들렸고

운행중 엑셀레이터를 밟으면 그에 따라 그르릉~ 하는 소리가 제법 들려왔습니다.

재생 컴프레셔 교체 후 6개월간 보증을 해주기 때문에 보증기간이 끝나기전에 방문해야겠다 싶어

지난 9월24일 예약하고 재방문했습니다.

제법 선선해진 날씨때문인지 이동하는 동안 에어컨을 가동했지만 그르릉 소리는 별로 들리지 않았고

혹시나 다른 문제일까 좀 걱정이 되었습니다.

도착해서 증상 말씀드린 후 사장님이 살펴봐주셨고 재생은 원래 소리가 좀 나는데 교체를 해주신다고 했습니다.

교체는 30분정도 걸린거 같고 교체하고 나니 다시 조용해졌습니다.

사장님이 시운전 해보고 문제 없으면 그냥 가시면 된다고 해서 별도의 비용은 들이지 않고 수리를 마쳤습니다.

다시 말썽을 안부렸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