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덕이동 타이어투데이 방문 후기

지난 주말 타이어 교체를 위해 일산 덕이동에 위치한 타이어투데이를 방문했습니다.

도착하자 직원의 안내로 차를 두고 고객 대기실에서 대기하며 여기저기 둘러보았습니다.

본관, 별관, 창고를 가진 제법 큰 규모의 업체였습니다. 구경하느라 따로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

제법 많은 차량들이 대기중이었고 4시30분 예약이었지만 5시가 넘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제차가 리프트에 올라갔을때는 옆 리프트는 비어 있어 작업자 2분이 2개씩 교체를 했고 금방 작업이 끝났습니다.

작업은 휠 탈착 - 타이어 탈거 - 구찌 교체 - 타이어 장착 - 공기(질소) 주입 - 휠 발란스 - 휠 장착 - 얼라이먼트 순으로 

진행되며 얼라이먼트는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구조였습니다.

원래 타이어는 한국타이어 H426  205-60-16 사이즈였는데 이번에 넥센 CP672 215-55-16 사이즈로 장착했습니다.

가성비 타이어로 유명해서 승차감이 어떨지 좀 걱정되었는데 새타이어라 그런지 소음이나 승차감이 좋아진거 같습니다.

기존 사이즈보다 광폭 사이즈로 타이어 외경도 조금 작아지게 되는데 딱히 체감은 못할 정도인거 같습니다.

20만원 초반의 가격으로 싸게 교체한거 같아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