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be..

내비 뒤쪽에 숨겨져 있던 트립이동([Car] - QM5 트립 이동) 후 시간, 온도 등 정보를 항상 볼 수 있게된 점은 매우 만족스러웠으나 야간에 앞유리에 트립창이 비치는게 엄청 신경이 쓰였습니다. 동호회에서는 핸드폰 프라이버시 필름이나 노트북 프라이버시 필름을 잘라 붙여서 해결하신 분들이 있었지만 필름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어떻게 할지 고민중에 상단에 햇빛가리개 부분을 조금 연장해보면 비침이 없을거 같아서 간단히 시도해봤습니다. 조금 두께가 있는 종이(저는 편지봉투를 사용했습니다.)에 검정색 테이프를 붙여주고 길이를 적당히 맞춰준 후 옆에 마간재 상단에 테이브로 살짝 붙여줬습니다. 조금 더 정리를 하긴 해야겠지만 앞유리 비침은 없어졌습니다. 몇일 사용해보고 조금 더 정리할 계획입니다.

영백홀에서 시공받은 트립 이동([Car] - QM5 성지 영백홀(INCT모터스) 방문기) 사진 추가해서 정리합니다. 트립 이동을 하기 위해 매립된 내비 뒤에 기존 트립이 있는지 먼저 확인이 필요합니다. 매립된 내비 마감재를 분리하니 뒤쪽에 트립이 잘 살아 있습니다. 시공자에 따라서 기존 매립 액정에 테이프를 감아 버리는 경우도 있다는데 다행히 액정은 무사했습니다. 그런데.. 트립 연장선이 없네요.. 연장선을 쓰지 않고 기존 배선에서 선을 따서 사용한거 같습니다. 원래 내비 매립 패키지에 연장선이 포함된다는데.. 왜 안쓰고 이렇게 작업을 했을까요.. 어쩔 수 없이 영백홀에서 트립 연장선도 구매했습니다. (1.7만원) 연장선에 부직포 작업을 해오셔서 순식간에 작업을 해주셨습니다. DMB가 잘 안나와서 좀 봐..